[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 구미과학관에서는 영상관 시설 정비, 신규영상물 도입 등 새단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풍성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과학관은 최근 영상관 내 프로젝터 밝기를 개선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이에 맞춰 천체투영관에는 신규 영상물 ‘작은 별이 누굴까?’라는 애니메이션을 도입해 유아 및 가족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4D영상관에서는 ‘황야의 카우보이’라는 라이드 영상물도 더욱 밝고 선명한 화면에서 실감나게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신규 전시물로는 올해 멘델레예프 원소 주기율표 150주년을 기념해 실물 원소를 주기율표로 만든 전시물이 새롭게 설치됐으며 이와 관련해 원소에 관해 알아가는 원소뽑기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모든 이를 위한 과학 공작소’의 여름방학 미션인 ‘더위를 날리는 쌩쌩 보트 만들기’ 체험은 폭발적인 인기로 9월 한 달간 더 연장 운영하며, 코딩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SW야 놀자: 신나는 코딩 축구’도 올해 말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과학관은 매년 신규 전시물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뿐 아니라 시설 개선과 새로운 영상물의 도입으로 지역 과학문화 공간으로서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과학 행사 및 교육을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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