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18일 화원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달성군 안전방재과 주관으로 대구시 안전정책관에서 지원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생활 속 주변 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하는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날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받아 스스로 우리집 안전점검을 실시해 봤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이날 진행된 전기·가스·소방·승강기 전문가들과의 생활안전교육에서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교육에는 학생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달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달성군, 신규공무원 달성사랑 교육 실시
대구 달성군은 17일에서 18일까지 2019년도 달성군 신규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달성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군정 수행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한 공동체 의식 및 사명감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달성군에서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들이 열정에너지를 충전해 대구의 100년을 책임질 달성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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