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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협력 중기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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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협력 중기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9.18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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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협력기업과 소통채널 행보 이어가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각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각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8일 박일준 사장이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중 하나인 대윤계기산업(대표 서인호)을 방문, 기업의 현황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윤계기산업(주)은 1982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수질계측기류(PH, 용존산소, 전기전도도 및 잔류염소 등)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자체 연구개발능력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대윤계기산업은 동서발전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구매상담회, 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해 동서발전과 함께 상생하는 협력기업으로 발전5사 협력연구개발사업 등으로 적극적인 국산화 개발을 통해 2018년 수출액 4억원 포함 총 매출 65억원을 달성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대윤계기산업 대표로부터 최근의 국제경제의 불안정과 지역경제 침체 속 기업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현재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의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대윤계기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대윤계기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는 “발전산업 현장 적용이 쉽지 않은데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주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입대체 개발제품(NEP)의 적극적인 구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최근 국산화 기술개발 중요성에 따른 협력기업과 현장 소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 CEO의 테마형 중소기업 방문계획’을 수립해 지난 6월부터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에치케이씨(주)를 시작으로 9번째 방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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