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군청 부군수실에서 위원장인 신창기 부군수의 주재로 도로명주소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일제강점기 때 지내마을로 개명되어 불리다가 2017년 ‘거창 군․리 명칭 및 구역획정에 관한 조례’의 개정으로 옛 이름을 되찾게 된 갈지마을에서 도로명 변경을 요청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도로명 변경과 함께 갈지마을과 죽동마을이 연결된 도로구간 변경 등 2건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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