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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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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준비 박차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9.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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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A 2018 주요장면. [사진=대구시]
DIFA 2018 주요장면. [사진=대구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한 달여 뒤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월 17일~20일까지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미래자동차박람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엑스포가 이미 굵직한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한 만큼 큰 어려움은 없으며 오히려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업관계자나 전문가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미래자동차 전시회, 전문가포럼과 부대행사로 이뤄진다. 전시회는 엑스코 1층 전관, 3층 일부, 야외전시장까지 포함해 전시부스 1000개 (1만8447㎡)규모로 준비되고 있으며 현재 신청 접수가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

주요 참가기업은 완성차기업으로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 대표 기업들의 전시참가가 확정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기아자동차는 2019년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전시한 리드시스템을 선보인다.

글로벌 부품기업으로는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아이(SDI), 케이티(KT) 등이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현대모비스는 미래자동차 기술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개최한다.

또한 에스엘,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평화발레오, 평화홀딩스, 이래에이엠에스, 한국이구스, 상신브레이크 등 주요 자동차부품기업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경일대 등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대학들도 대거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전문가 포럼은 기조강연과 세션강연,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되며 총 25개 이상의 세션에 80여명의 연사를 섭외 중이다.

올해 기조 강연은 개막행사와 포럼에서 각각 열린다. 개막행사에는 KT 이동면 사장이 5G를 기반으로 한 미래자동차 세상의 변화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보다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이 다뤄지는 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자부문 총괄 박동일 부사장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는 자율주행기술 연구 스타트업인 오토엑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지안찌옹 짜오 (Jianxiong Xiao, Prof.X라고도 불림)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이틀 동안 이어지는 전문가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80여명의 연사들이 25개의 세션을 이끌며 미래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한전기학회 등의 전문학회와 협업해 엑스포 기간 동안 워크숍이 열리게 돼 국내외 자동차전문가들이 대거 엑스포 현장으로 모일 전망이다.

작년에 이어 영국과 이스라엘 기업의 연사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며 오토엑스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과 독일은 국가세션을 운영해 국가 간 협력을 이어나간다.

또한 자율주행차가 도로에 나오면서 차량의 안전 문제, 기존 교통체계의 변화 필요성 등 다양한 이슈가 제기돼 오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 경찰청 전문연구기관인 치안정책연구소의 주도 하에 자율주행시대 경찰의 역할과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올해는 특히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수출상담회 바이어 초청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100명 규모)으로 늘리고 글로벌 기업의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도 확대한다.

또 자율주행셔틀 시승행사와 전기차, 수소전기차, 초소형전기차 등 각종 친환경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행사도 준비돼 있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이다”며 “기업과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고 공유하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미래자동차가 열어가는 새로운 시대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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