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로(Jair Bolsonaro)대통령(64)이 16일 지난해 9월의 선거 활동 중에 복부를 찔려서 4번째 수술을 마치고 무사히 퇴원했다.
수술은 5시간에 걸쳐 8일간의 입원 생활을 마친 보우소나로 대통령은 16일 오후 상파울루(Sao Paulo)의 병원을 출발하고 수도 브라질리아에 귀로에 올랐다.
병원에 의하면 보우소나로 대통령은 자택에서 요양을 계속하며 식사나 운동에 관해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한다.
직무 복귀은 당초 예정됐던 13일부터 18일로 연기됐다.
보우소나로 대통령은 24일 미국 뉴욕 유엔 총회(UN General Assembly)에 참석할 예정. 유엔 총회에서는 브라질이 최초로 연설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어 보우소나로 대통령은 아마존(Amazon) 열대 우림의 대규모 화재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고 보여지고 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