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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선은 '근소한 차이', 트럼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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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선은 '근소한 차이', 트럼프 전망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9.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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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왼쪽)과 악수하는 우파 정당 리쿠드 당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오른쪽)의 선거 간판 ⓒAFPBBNews
예루살렘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왼쪽)과 악수하는 우파 정당 리쿠드 당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오른쪽)의 선거 간판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미국 대통령은 16일 이스라엘에서 다음 날 투표가 치러질 총선 결과는 근소한 차로 전망했다. 이 선거에서는 이 대통령의 동지인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가 권력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어 접전이 전개되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White House)에서 기자들에게 "이스라엘에서 내일 큰 선거가 있다"고 말해 근소한 차이가 난다. 팽팽한 선거다"이라고 내다봤다.

이스라엘 총선은 과거 5개월에서 2번째. 네타냐후 총리는 정치적 생존을 걸고 이 선거를 치르고 있다.

이스라엘 사상 최장 재임 기간을 자랑하는 네타냐후 수상이지만, 4월 총선은 최악의 패배로 끝나고 당수를 맡은 우파 리쿠드(Likud)과 동맹 세력에서 과반수를 차지했지만 연립 정권에 실패.  레우벤 리브린(Reuven Rivlin) 대통령이 다른 인물로 개각을 명할 위험을 피하기 위해 그는 재선거를 선택했다.

수상은 오직 혐의가 있어 향후 몇 주 내에 기소될 가능성이 있다.

13일 발표된 투표 전 마지막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획득 의석 수는 리쿠드와 베니간츠(Benny Gantz)군 참모 총장이 이끄는 중도 연합 "청색과 흰색(Blue and White)"사이에 접전이 될 전망으로 다시 교착 상태가 벌어질 공산이 크다.

이번에도 네타냐후 수상의 신임투표의 의미가 강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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