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어린이 생애 첫 독감 9월 17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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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린이 생애 첫 독감 9월 17일부터 시작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09.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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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생후 6개월부터 12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정 의료기관 총 91개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2회 접종대상자(만9세 미만의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경우)는 9월 17일,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되며, 접종기간은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정도 유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유행주의보 발령 시점: ’16. 12. 8. → ’17. 12. 1. → ’18. 11. 16.)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평택시 총 91개 의료기관에서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우리 동네 지정 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송탄보건소로 전화 문의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스마트폰 앱,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임을 강조했으며, “관내 교육기관, 보육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인플루엔자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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