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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0년도 임업·산촌 정책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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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0년도 임업·산촌 정책 협의회 개최
  • 김수남 기자
  • 승인 2019.09.16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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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임업인 참여 예산제」도입
- 임업인 희망 17개 정책과제 채택, 내년도 997억원 임업현장에 집중 투자 계획
전국 최초 임업인 참여 예산제」도입을 위한 2020년도 임업·산촌 정책 협의회가 16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도 임업인단체총연합회 소속 18개 회원단체 대표로 구성된 임원·이사진과 정만호 경제부지사 및 녹색국장, 실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강원도]
전국 최초 임업인 참여 예산제」도입을 위한 2020년도 임업·산촌 정책 협의회가 16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도 임업인단체총연합회 소속 18개 회원단체 대표로 구성된 임원·이사진과 정만호 경제부지사 및 녹색국장, 실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강원도]

[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강원도(정만호 경제부지사)는 도 임업인총연합회(대표 성길용)와 9. 16.(월)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2020년도 임업·산촌 정책 협의회」을 개최하였다.

 

도 임업인단체총연합회 소속 18개 회원단체 대표로 구성된 임원·이사진과 정만호 경제부지사 및 녹색국장, 실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도가 전국 최초 임업인 참여 예산제 도입으로 정책수립 단계에서부터 산림행정 수요자인 임업인단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공감과 협치의 산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금년도에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총 17개 협약과제를 채택하고, ‘20년도 협약예산으로 15개사업 997억원을 산촌현장에 집중 투자 할 계획이며, 강원도와 임업인총연합회는 협약사항의 적극 이행과 강원 임업·산촌 발전은 물론 임업인 권익과 소득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과제로「임업인총연합회 및 회원단체 역강강화 지원」,「여성임업인 의료 및 문화혜택 향유 기회 제공」,「강원임업인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지원」,「산림소득사업 기반 확충 및 경쟁력 강화」등 12개 예산사업과 강원도 임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재 도약을 위한「강원세계산림엑스포 유치·개최」,「강원임업인회관 건립 지원방안 마련」,「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등 5개 비예산 정책 포함 총 17개 협약과제를 단기 및 중장기 과제로 분류하여 순차적으로 시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협약된 과제는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협의 등을 통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정책 소통창구를 열어두고 임업인이 참여하는 협치와 자치 산림행정 실현을 위해 정책협의회를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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