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28~29일 ‘2019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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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28~29일 ‘2019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개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09.16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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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대구북구
포스터=대구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19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오는 28~29일 이틀간 금호강 문화광장(산격 야영장)에서 개최된다.

‘청춘축제, 행복북구’라는 슬로건을 가진 이번 축제는 총 3개 구역으로 ‘놀 유(遊)’의 청춘 유(遊)원지, ‘흐를 유(流)’의 수상 유(流)원지, 그리고 ‘동산 유(囿)’의 힐링 유(囿)원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청춘 유(遊)원지’는 ‘청춘 스테이지’와 ‘청춘 광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청춘 스테이지’에는 ‘청춘 CHEER UP’, ‘청춘 DANCE UP’, ‘청춘 LIVE’ 공연이 진행되고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정미애, 정다경, 김나희의 미스트롯 in 북구’가 준비돼 있다.

29일에는 ‘이국주, 김철민과 함께하는 금호강 노래방’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며 끼와 열정이 넘치는 시민들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 광장’에는 8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다.

체험부스 사이 길에는 금호강 바람소리를 주제로 금호강 강바람을 시각화, 청각화하고 금호강 주변의 녹지 생태계를 표현한 ‘아트로드’가 전시된다.

또한 ‘수상 유(流)원지’에는 수상 워터보드 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매시간 마다 5분~10분간 쇼가 진행되므로 관람 온 내방객들이 행사장을 떠나기 전 한번 이상씩은 관람가능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힐링 유(囿)원지’에는 ‘푸드 피크닉’, ‘키즈 놀이터’, ‘생태예술 놀이터’, ‘DJ쥬크박스&휴식존’이 준비돼 있다. ‘푸드 피크닉’은 20여개의 푸드트럭과 마을식당이 내방객들의 먹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며, ‘키즈 놀이터’에는 어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트램플린 체험’과 ‘에어바운스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생태예술 놀이터’에는 생태소재로 만들어진 동물 놀이기구와 전시작품들이 있어 교육용, 놀이용으로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휴식존’에서는 에어배드에 누워 시원한 가을바람을 누릴 수 있으며 ‘7080 DJ뮤직박스’에서 감미로움 음악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북구지역 대표축제이자 대구시 대표축제 중 하나로 2019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는 대구 북구, 대구시,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TBC, 현대HCN금호방송 및 지역신문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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