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에서는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구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아양아트센터 및 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에서 매월 1회 '명사초청아카데미 4인4색(四人思索)'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4명의 강사와 함께 4가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함께 사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또한 혁신도시 교육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교육연수원과도 연계해 진행한다.
오는 18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의 ‘소중한 나’를 시작으로 ▴10월 30일(아양아트센터) 역사강사 최태성의 ‘역사에 말을 걸다’ ▴11월 12일(중앙교육연수원)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문화다양성에 따른 외국어 학습방법’ ▴12월 13일(아양아트센터) 방송인 서경석의 ‘작은 습관의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가 개최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와 같은 평생학습 사업을 적극 추진해 학습은 더하고 행복은 나눌 수 있는 구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며 “저명한 명사특강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동구청 문화관광과를 통해 수시로 접수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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