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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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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 실시
  • 이중근 기자
  • 승인 2019.09.16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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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합동으로 영월관내 정밀예찰

 

[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9월 17일 영월군청과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찾아내기 위한 항공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정밀예찰은 지상에서 조사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해당 산림병해충 담담자가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헬기에 탑승해 고사목과 감염 의심목의 존재 유·무를 살피게 된다.

항공정밀예찰 조사로 발견된 소나무들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다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산림연구기관에 보내 감염여부를 판단한다.

서은경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은 우리에게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마음의 정서는 물론 휴양과 치유 등 휴식을 제공 할 뿐만 아니라, 탄소흡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보고이기 때문에 산림재해로부터 보호가 시급하다“며 ”소나무 보호를 위한 협업으로 청정지역 유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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