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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11일 욕지 남방 유조선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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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11일 욕지 남방 유조선 응급환자 긴급 이송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9.09.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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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해경
사진=통영해경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1일 오후 10시 28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24해리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접수,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미조항으로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A호(1,493톤, 유조선, 부산선적)에서 작업 중 오른쪽 아랫배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 B씨(70, 남)를 이송해달라는 선장의 요청에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통영해경은 환자 및 보호자를 안전하게 구조정에 탑승시킨 후 미조항으로 이송, 12일 오전 1시40분경 미조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해경관계자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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