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지난 10일 평소 교통량이 많은 큰고개오거리 일원에서 ‘추석맞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캠페인은 동구청 교통과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어머니교통안전지도자회 등의 시민단체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동부경찰서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이 쉽게 볼 수 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통행인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불법주정차,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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