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11일 오전 10시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 3층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결의문에 앞서 “사천시가 올해도 청렴도 1등급을 유지해 부패방지와 청렴이행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우리 공단도 시의 좋은 영향을 받아 부패를 청산하고 청렴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들의 굳은 의지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결의문 낭독에서는 공단 직원으로써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우선하며, 지위·권한 남용, 알선·청탁, 금품·향응을 금지하는 등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모두가 다짐했다.
또 참석한 임직원 모두가 서약서를 작성해 다시 한 번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아울러 범정부 부정부패척결을 위한 종합대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단은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법령을 위반·악용하거나 지위·권한 남용 행위를 처리할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 반부패·청렴교육도 확대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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