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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추석연휴 안전 취약시기 대비 현장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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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추석연휴 안전 취약시기 대비 현장경영 나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9.11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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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취약설비 보강 및 비상대비체계 현장 안전점검 진행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과 현장근무 직원들이 안전점검 시행 후 ‘안전 최우선’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과 현장근무 직원들이 안전점검 시행 후 ‘안전 최우선’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산하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추석연휴 안전 취약시기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행했던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특별현장점검‘에 이어 안전관리에 느슨해질 수 있는 추석연휴 안전 취약시기에 대비해 재차 이루어진 안전점검으로, 이 역시 실무진의 1차적인 사전점검이 이루어진 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이 추석연휴 안전취약시기 전력수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이 추석연휴 안전취약시기 전력수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이날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지난 7일 한반도 서해안으로 북상한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큰 피해 없이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태풍으로 인해 발전시설에 약해진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재차 확인하고 보강함으로써, 추석연휴 기간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안전 최우선의 CEO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 관련 문화 정착과 시스템 혁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와의 협업체계 강화로 ‘안전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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