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8일 경남 남해군 서면해역에서 통영시 한산면 해역까지 적조경보가 발령돼 경비함정 및 항공기를 이용, 예찰 및 방제활동 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지난 2일 통영해경서 관내 남해군 미조면 마안도 해역에서 적조주의보 발령 이후 경비정 및 항공기를 통한 적조예찰 64회, 유관기관 통보 12회, 방제지원 3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태풍내습 후에도 수온, 일조량 등 적조생물이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면서 적조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통영해경은 추석연휴 유해성 적조로 인한 어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지역은 파・출장소 인력 및 경비정 추가 지원 등 10일 부터 경찰서에 적조방제 지원센터를 운영, 적조특보 해제시까지 총력지원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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