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강원도는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 및 육아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육아를 즐겁게 하고, 육아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강원 100인의 아빠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강원 100인의 아빠단”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3~7세의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네이버카페 맘맘맘강원”(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운영)을 통해 6월부터 모집하였으며, 현재 50명이 활동 중에 있다.

지난 9월 7일과 8일에는 현재까지 구성된 “강원 10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이와 함께 아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초보아빠들이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제공하였다.

앞으로 “강원 100인의 아빠단”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보건복지부 멘토단이 제안하는 온라인 주간 미션(아이와 함께하는)을 매주 1회 수행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아빠가 즐겁게 소통하고, 육아의 즐거움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여성의 독박육아 및 남성의 육아참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강원 100인의 아빠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강원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 다양한 시책도 보완·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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