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서구는 오는 10월 13일에 개최되는 ‘2019 미소&행복 구민축제’의 시작을 알릴 달구벌목민관 부임행차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할 단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퍼레이드 구간은 구청을 출발해 중리네거리, 구민운동장(총길이 2km)까지 진행된다.
이번 퍼레이드는 날뫼(비산동)에 전해져 내려오는 관습을 배경으로 한 목민관 부임행차 주제로 거리퍼레이드 구성했으며, 함께 참여할 주민들을 모집해 ‘천명의 구민이 함께 울리는 천둥소리 퍼레이드’를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1팀당 10명이상 40명 이하로 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한 행렬단의 주인공인 달구벌목민관도 공개모집중이다. 지역 내 중·고·대학생으로 교내·외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거나 인성이 바른 학생으로 학교장 혹은 행정복지센터 동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구청 문화홍보과로 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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