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 봉사로 소외된 이웃과 사랑 나눔 실천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본부는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동부봉사관에서 사랑을 굽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해본부장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빵사의 지도로 밀가루반죽에서 빵 굽기·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200여개의 빵을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동해본부 직원들은 제빵 봉사로 만들어진 빵을 포항 원광보은의 집에 직접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안전망확보를 위한 직원 성금(30만원)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신성균 FIRA 동해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우리가 만든 빵을 드시면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FIRA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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