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한‧중 주택협력회의 참석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중국의 주택도농건설부 니지신(倪吉信) 부사장을 비롯한 중국 대표단은 ‘제12차 한‧중 주택협력회의’ 참석차 내한해 평소 관심 있게 지켜보던 통영의 관광과 도시재생 분야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9일 통영을 방문했다.
이날 중국 대표단은 시를 방문해 강석주 통영시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시의 기본현황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를 받았으며, 현재 시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심지인 신아조선소 현장을 방문해 통영시 도시재생사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제12차 한중주택협력회의 중국 대표단의 니지신(倪吉信) 단장은 “통영은 부산이나 제주도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교통편이 개선되고 홍보가 잘 된다면 중국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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