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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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9.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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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달서구]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달서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서구는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달서구청이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사업수행기관인 대구달서시니어클럽도 시장형사업단부문에서 대상, 공익활동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노력 등이 포함된 사업운영과 각 사업별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 성과 등을 심사한다.

달서구는 지난해 8개 수행기관, 35개 사업단에서 3334명(누적참여)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쓰레기분리수거 홍보, 버스정류장 금연지킴이 등 11개 새로운 사업단을 발굴해 46개 사업단에서 39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일자리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지역사회 수요 등을 고려한 사업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수행기관과 참여 어르신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에도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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