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 전통시장 방문해 세정지원방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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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 전통시장 방문해 세정지원방안 설명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09.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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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세청
사진=국세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은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전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조금이라도 명절에 보탬이 되도록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약 18%에 해당하는 473만 가구에게 5조 300억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을 지난주 지급 완료했다.

올해는 제도 확대의 영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30대 미만 청년층과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급액이 대폭 증가했으며 5월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12월 2일까지 ARS, 홈택스 등을 통해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반기신청은 10일까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현준 청장은 “앞으로도 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영업자들이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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