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를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과 새마을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새마을회와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회장 최영준),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는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인과 결혼해 생활하는 동남아국가 출신 주부를 포함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고국과의 문화적 이질감 해소 및 서로 동병상련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관내 읍면 새마을단체는 한가위 쌀 한줌나누기 운동을 통해 다함께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 보내기에 앞장섰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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