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 하남읍/남전마을, 청도면/안곡마을, 상동면/솔방마을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올해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에 대해 정례 조회에서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에는 하남읍 남전마을(이장 전봉석), 청도면 안곡마을(이장 박인호), 상동면 솔방마을(이장 도영호)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밀양시의 3개 마을은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들이 불법쓰레기 소각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이루어 낸 성과이다.
또한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은 행정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수고해 주는 이장 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에도 산불방지에 동참하여 한 건의 산불도 없는 밀양시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
한편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은 매년 산림청에서 논ㆍ밭두렁ㆍ농산폐 기물 기타 생활쓰레기 등 산림으로부터 100 m이내에서 소각 하지 않기 를 마을과 서약하고, 서약기간 중 불법으로 소각한 사실이 없는 마을 중 우수마을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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