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29 (금)
완주군 추석 앞두고 이웃 나눔 풍성 '훈훈'
상태바
완주군 추석 앞두고 이웃 나눔 풍성 '훈훈'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09.09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지역에서 후원물품 답지 송편?밑반찬 나눔 활발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추석을 앞두고 완주군에 이웃의 정이 넘쳐나고 있다.

우선 소양면에서는 대승가든이 쌀 10kg 20포, ㈜새롬식품 라면 71박스, 영진식품묵과 콩나물 12통, 소양신협 쌀 10kg 20포를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설 명절에도 떡국 떡 나눔과 김장나눔 등 각종 나눔 행사를 펼쳤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선정해 모시송편, 식혜 등을 전달했다.

또한 봉동읍에서는 대유에이피(대표 이석근)에서 쌀 20kg 50포와 김치 10kg 50개(500만원상당), 전북은행 완주군청점(지점장 김용우)과 완주산단점(지점장 김경수)에서 백미 10kg 8포, 둔산리 소재의 디디치킨·피자스쿨(대표 하은숙)에서는 치킨과 피자를 후원하기도 했다.

용진읍에서도 송편 나눔이 진행됐다.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순임)는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직접 만든 송편과 부식 등을 전달했다.

또한,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정재조)는 사랑의 꾸러미 5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사협 회원들의 회비 및 기부로 마련된 명절꾸러미에는 멸치와 김, 물티슈 등이 담아져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다.

이서면에는 (유)강남식품(회장 안홍철)이 떡국 떡 세트 100box를 전달했다.

구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홀몸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중심으로 50세대를 선정하고 정성으로 만든 돼지불고기, 계란한판, 떡, 김자반 등의 반찬을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선정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명절선물로 준비한 과일과 선물세트, 쌀을 전달했다.

또한 황정순 경천면장과 직원들도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부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로부터 후원받은 국수와 고기 등을 전달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