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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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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 김린 기자
  • 승인 2019.09.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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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소방청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추석연휴기간 1일 평균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는 2017년도 78.3건에서 2018년도 82.8건으로 5.75% 증가, 구조는 2017년도 2005건에서 2073건으로 3.35% 증가, 구급은 5119건에서 5217건으로 1.91% 증가했다.

추석 연휴기간 소방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신속한 현장대응과 대민지원 활동을 위해 올해도 추석연휴 5일간 오는 11월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서 가용 소방력을 100%동원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화재 초기 우월한 소방력을 동원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국 소방관서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공장·창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장·창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전국 1089 장소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차량 1157대와 구조·구급대원을 3367명을 전진 배치해서 현장 안전조치,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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