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 가져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9일 추석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고령 독거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 따뜻한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했다.
이 날 우진수 지청장은 6·25참전유공자 노OO(92세, 안동시) 댁을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대화를 나누었다.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바쁘신데 이 곳까지 찾아와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고, 아주 기분 좋은 추석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이 날 위문을 포함하여 11일까지 지역 내 7개 시·군에 거주하는 고령 독거 보훈가족에게 지역사회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위문품과 복권기금을 구입한 홍삼음료세트 등을 전달하여 추석 명절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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