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양수산분야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9일 위덕대학교 건강스포츠학부(학부장 엄대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산자원분야 발전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관리의 핵심을 담당하는 동해본부와 경북 경주 지역에 위치해 창조적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위덕대학교와의 이번 MOU는 동해안 해양수산 분야 발전 및 바다녹화운동 확산을 위한 공동활동,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공동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이후 바다녹화 및 바다식목일 홍보를 위한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해양수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합동 잠수교육을 추진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신성균 FIRA 동해본부장은 “위덕대 건강스포츠학부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바다녹화운동 확산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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