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간의료기관 방문형 치매 조기검진 DAY 운영
상태바
평택시, 민간의료기관 방문형 치매 조기검진 DAY 운영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09.09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긍정적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조기검진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민간의료기관 방문형 치매 조기검진 DAY’를 운영하여 평택성모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 평택병원, PMC 박병원, 하나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은 평균 3개 이상의 노인성 질환(고혈압, 당뇨, 뇌혈관질환, 퇴행성질환 등)을 관리하며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시는 분들이 많아 평균 월 1회 이상 의료기관 내원 어르신들의 진료 대기시간을 활용해 치매 조기검진이 효율적으로 이뤄 질 수 있었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나온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를 진행하고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CT, MRI, 혈액검사)를 연계하여 조기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대학 등 어르신들의 인지향상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도 연계하며 지원하고 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이 가장 우선이며 조기검진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많은 의료기관이 ‘민간의료기관 방문형 치매 조기검진 DAY’에 많이 동참하여 ‘치매안심 평택’만들기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의료기관 방문형 치매 조기검진 DAY’ 신청 및 치매조기검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2)로 문의하면 된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