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 임명… 오후 2시 임명장 수여, ‘대국민 메시지’도 발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전격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임명 재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기영 ▲법무부 장관 조국 ▲여성가족부 장관 이정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한상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조성욱 ▲금융위원회 위원장 은성수 등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조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배경 설명과 함께 국민에게 이해를 구하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배우자들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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