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위해 원주를 방문한 해외 참가자에게 원주의 색다른 매력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원주시가 댄싱카니발에 참가한 해외 17개 팀 513명을 대상으로 시청 공무원 18명이 직접 인솔하는 원주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대회 기간 원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최근 새롭게 개통한 하늘 바람길을 비롯해 중앙시장, 미로시장, 기후변화홍보관, AK플라자 등을 돌아보고 있다.
특히, 전담 공무원이 해외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방문지를 선정해 투어 도중 즉석 공연을 펼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러시아 대만, 싱가폴, 필리핀, 태국 등 12개국 34개 팀, 1,609명의 해외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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