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에서는 추석 연휴 전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추석 연휴기간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안전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긴급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대책 주요 내용은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철저 및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 민생침해 사범 일제단속,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순찰 강화 활동 등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포항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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