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는 지난 4일 협력사 직원들과 갑질 근절 실천서약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갑질없는 공정한 사회 만들기 선언문 선서와 서명을 했으며, 또한 공단지역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고자 인근 초등학교와 ‘경산 happy-partner 사회공헌 협약서’를 체결해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협력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서약식과 협약체결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공공분야 갑질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인권침해 사례를 근절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 대구지사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공정한 직장 만들기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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