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월드휴먼브리지, 추석명절 맞아 '사랑의 보따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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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월드휴먼브리지, 추석명절 맞아 '사랑의 보따리' 전달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9.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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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보따리’를 경산시 읍면지역의 취약계층 조손가정 및 한 부모 가정 165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보따리는 기부자가 3 ~ 5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용품을 담아서 기부한 것을 이웃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나눔의 다리를 놓아가는 경산월드휴먼브리지에서 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보따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금까지 총 678개가 전달됐다.

월드휴먼브리지 김종원 대표는 “매년 사랑의 보따리 행사에 후원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어 참 기쁘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마음이 한가위와 같이 풍성해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매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들에 희망을 전달하는 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둔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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