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5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영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날파출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장보기를 했다.
장날파출소는 도내 교통사망사고 및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장날에 경찰관들이 직접 전통시장에 방문해 민원상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어 시장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김기출 청장은 장날파출소 근무자와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노고를 치하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의 안전 확보 및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장 방문객을 상대로 직접 홍보물품을 배부했고,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과일 및 건어물 등 물품을 구매하면서 지역치안에 대한 애로사항과 경찰에 바라는 점을 경청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실시 중이며 금융기관 및 금은방, 1인가구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모든 경찰력을 집중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