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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취약계층에 생필품‧명절음식 정기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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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취약계층에 생필품‧명절음식 정기 배달한다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9.05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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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마켓 꾸러미 컨소시엄’ 통해 내년 2월까지 매달 생필품 박스 배달
푸드마켓 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푸드마켓 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음성지역 취약계층에게 생필품과 명절음식을 정기 배달한다.

동서발전은 5일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외 16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푸드마켓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푸드마켓 꾸러미 컨소시엄’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음성지역 17개 기관 및 지자체로 구성됐다. 이들은 음성읍 내 LNG발전소 건설예정지 주변지역인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매달 정기적으로 5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전달한다. 또한, 추석 및 설 명절에는 7만원 상당의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이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에게 푸드마켓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이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에게 푸드마켓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 관계자는 “푸드마켓 꾸러미에는 음식 이외에 생활에 필요한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이 포함되고 명절에는 차례상을 위한 각종 명절음식이 담긴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음성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다름을 넘어 어울림 한마당’ 음성 지역 축제와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후원하고 음성읍 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난타 교육프로그램 강사비 및 난타 북, 드럼을 포함한 교육기자재를 지원했으며, 8월에는 음성 설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5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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