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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혜택은 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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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혜택은 국민에게”
  • 이중근 기자
  • 승인 2019.09.05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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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영월경찰서장 경로대학 개강식서 특강 진행

[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신성철 영월경찰서장은 영월군 경로대학 하반기 개강식에 참석해 노인대학 어르신들 250명을 대상으로 수사구조개혁, 보이스피싱 및 노인교통사고 예방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노인대학 어르신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혜택은 국민에게”라고 힘차게 함성을 높였다.

이번 특강에서 신 서장은 "수사구조개혁이 단순한 수사권 조정이 아니라 일제시대에 잘못 정립된 형사법체계를 바로 세운다는 의미에서의 일제청산”이라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리를 형사사법절차에 적용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일일이 피해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인 예방법도 알려드렸으며,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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