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국가유공자 보청기 무료지원 등 복지지원서비스 제공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4일 (주)더존보청기 안동센터(대표 이정환)와 국가유공자 노후복지지원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고령과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한 복지지원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 지원 사항으로 (주)더존보청기 안동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국가유공자에게 매년 일정량의 무료보청기 지원 사업을 보훈청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2019년에는 보청기 지원이 시급한 국가유공자 3명에 대해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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