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4일 문경농협 APC를 찾아 추석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유통시설을 점검했다.
경북농협은 오는 11일까지 성수품 공급 확대를 통해 수급상황 및 가격 안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거래장터 및 할인판매 등을 실시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추석명절을 대비해 농협계통 판매장(가공공장, 하나로마트, 축산물판매장 등)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12일~9월 11일까지 4주간 식품안전 특별 상황실을 운영해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문경농협 APC를 방문한 경북농협 윤병록 경제부본부장은 유통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종사자들과 수확기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농협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농협 임직원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산지유통센터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문경농협APC에서 과일 포장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예년보다 2주 정도 이른 올해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연합사업조직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도권 및 지방 마케팅 활동으로 경북대표 과수 브랜드 ‘데일리’ 소비촉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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