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보전 및 방제대비·대응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관내 대형저유시설(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남선석유, 리드코프)과 「해양오염 대비·대응 상호 지원·협력에 관한 협약」을 연장 체결하였다고 3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와 협약사(저유 4사)는 2017년 체결된 협약에 따라 해양오염 예방 및 사고 대응 관련 공통의 가치실현과 우호적 동반자로서 지원협력의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이에 현대오일뱅크 등 협약 체결사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 일환으로 목포해경서 등록 국민방제대를 대상으로 구명조끼(160벌) 나눔을 실시한 바 있다.
채광철 목포서장은 “이번 협약이 깨끗한 해양환경의 보전과 해양오염 사고 대비·대응에 대한 공통의 가치를 실현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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