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청송·성주군과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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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청송·성주군과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9.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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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서구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5일 달서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청송, 성주군의 농·특산물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청송군과 성주군의 특산품으로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청송사과, 성주참외, 표고버섯, 유과, 잡곡류, 건나물류 등으로 사과와 참외는 시중보다 5~1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현장에서 택배 주문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수입 농산물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판로를 지원해주는 계기로 삼아 농가소득증대를 추진하고 구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추석맞이 물가 안정대책에도 기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자매 결연지역의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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