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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세종시 신축아파트 '라돈검출'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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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세종시 신축아파트 '라돈검출' 해결 촉구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9.09.0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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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재 라돈 석재 실내 마감재 사용, 불법 사용승인 의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이 최근 라돈이 검출된 세종시 더샆예미지아파트 입주자예정협의회 김현숙 회장등 관계자들과 국회 정론관에서 부실시공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국회기자단 제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이 최근 라돈이 검출된 세종시 더샆예미지아파트 입주자예정협의회 김현숙 회장등 관계자들과 국회 정론관에서 부실시공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국회기자단]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최근 포스코건설 라돈 아파트 논란이 발생한 이후,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세종시 아파트에서 또 다시 라돈이 검출되어 라돈 문제 해결과 부실시공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라돈이 검출 된 세종시 더샵예미지아파트는 2015년 사업승인(1092세대) 되어 2019년 하반기 사용승인을 앞두고 있다. 입주예정협의회는 지난 8월 10일~12일이며 250여 세대에 라돈을 측정한 바 있다. 라돈 측정 결과 250세대 중 58세대 70곳에서 WHO 라돈 권고기준인 148베크렐이 초과되었다.

입주자예정협의회 김현숙 회장은 “작년부터 포스코건설의 전주, 동탄 등 천연석 마감재의 라돈 검출이 문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건설이 외장재로 사용 중인 비작그레이를 주택내 마감재로 사용한 행위에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이혁재 집행위원장은 “현재 라돈이 검출된 포스코건설 공동주택이 비록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 이전에 사업 승인되어 현행 기준치를 초과하더라도 건설사의 교체 의무가 없지만, 주택소비자인 입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라돈 석재교체에 나서는 것이 윤리적 기업의 모습일 것이다”며 포스코건설의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라돈아파트에 대한 해결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동안 포스코건설은 입주민들을 상대로 입법적미비점을 들어 온갖 갑질 행위를 행하고 있다. 건설사의 이런 태도에는 정부 책임이 크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동주택 라돈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는 등 국회차원에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나서서 라돈아파트 안전에 대한 실태조사와 해법을 마련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환경부의 공동주택 라돈관리 가이드라인에 라돈석재 교체를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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