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전KDN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덕용)는 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특별 안전보건교육 및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환경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사고 상황을 3D 입체영상과 VR 가상체험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추락 재해 상황 등의 다양한 안전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해당 교육은 특히, 안전 보건 분야의 효과적인 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도 교육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부여해 중소기업과의 기업 상생에도 기여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전KDN 직원은 “안전은 모든 사람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는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중소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면서 “유해·위험이 따르는 작업을 제공하는 자 또한 안전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한전KDN 이덕용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안전의 첫걸음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업무에 종사하는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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