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영월군은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에 나선다.
군은 관내 9개 읍면의 농지소유권 변동처리와 경작확인 대상 정비, 임차기간 만료농지 갱신, 농가주 사망 말소자 정리, 중복작성 농지원부 정비, 자격미달자 농지원부 편철 등을 추진한다.
또한, 토지대장과 불일치하는 농지조서는 삭제 처리하고 실제 지목 및 주재배작물 등 구성항목이 누락된 농지 자료도 확인 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지원부에 미등재된 농가 소유의 전국 농지와 농가 구성원을 일괄 조회ㆍ등재해 현행화하고 농지원부 등재사항을 일괄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통해 농지 변동사항 등을 철저히 정비해 우리 농민들이 농지원부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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