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오는 9일까지 관내 송도역사 등 7개 수인선 역사에 대한 화재진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수인선, 송도역~소래포구역 구간은 다수의 유동인구가 이용하고 있어 화재 발생시 화재진압, 인명구조, 대피도 등 많은 장애요인과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가상화재 불시출동 훈련, 수인선 간 역사 비상 출입문 위치 현지 확인, 기동순찰 강화를 통한 사전 화재예방, 현장활동 시 적극적인 인명구조 대응 방안 강구, 스크린도어 개/폐 방법교육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추현만 공단소방서서장은 "지속적인 훈련 및 안전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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