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감사기구 업무협조 체계 구축으로 상호발전 도모
감사인력 교류 통한 감사역량과 전문성 제고 적극 협력
감사인력 교류 통한 감사역량과 전문성 제고 적극 협력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청렴·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지난 2일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본사에서 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와 한전원자력연료 김명경 상임감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업무 협약은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 간의 전반적인 감사업무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양 기관의 감사인 역량과 감사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의식 개선 우수사례 및 감사기법 공유, 협업감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와 한전원자력연료 김명경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공공 에너지 분야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인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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