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건학 6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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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건학 6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9.02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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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U기린상과 자랑스러운 대한인 19명 선정
대학 역사관 개관 및 향산 한학촌 현판식 진행
사진=대구한의대
사진=대구한의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는 건학 6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최근 5년간 교육역량과 성과들을 인정받아 각종 정부의 연구사업과 재정지원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교육부 주요 재정지원사업 8관왕의 위업을 달성하여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업적을 거뒀다.

8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대학 구성원들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DHU 기린상 9명, 이사장 공로상 1명, 총장 공로상 13명, 모범상 30명, 봉사상 10명, 학생 모범상 2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특히 건학이념 구현과 교육목표 실천에 노력하여 왔으며 대학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기여한 공이 큰 조무상한의원 조무상 원장과 ㈜태왕 노기원 대표이사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사진=대구한의대
사진=대구한의대

이어진 2부 뉴비전 선포식은 박동균 대외교류처장과 대구MBC 송민서 아나운서의 사회로 대구한의대의 지난 6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영상으로 보는 건학 60년사와 변창훈 총장, 변정환 명예총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조무상 자랑스러운대한인회장, ㈜태왕 노기원 대표, 이영화 교학부총장, 변준석 의무부총장, 이윤관 교수협의회의장, 김봉석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우준영 총학생회장 등 11명의 내빈이 참석해 대구한의대의 뉴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구한의대를 빛낸 19명의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대한인을 시상했으며, 특히 변창훈 총장은 대학 교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하니하모니합창단의 축하공연에서 직접 지휘자로 나서 참석한 국내외 내빈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건학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대학이 걸어왔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함으로서, 대학의 위상 정립과 함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된 대학 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대구한의대
사진=대구한의대

대학 역사관은 대학 탄생을 비롯해 대학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한 역사 자료를 전시한 건학이념존, 대학상징존, 연표존, 학교홍보영상존, 역사자료존 등으로 나누어 배치했다.

또한, 대학 한학촌을 건립한 대구한의대학교 설립인이며 당시 총장으로 재직한 향산 변정환 박사의 공을 기리고자 대학 구성원들과 동문들의 의견을 모아 설립인의 호를 따서 향산 한학촌으로 명명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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