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우리농업지키기운동 경북본부는 2일 지역본부에서 추석명절맞이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을 위해 목우촌 선물세트(1800만원 상당)를 도내 시·군지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농촌지역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농협 시·군지부에 전달된 선물세트는 오는 9일 해당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2006년 5월 3일 설립돼 현재 1만 5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협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는 노인 무료 장수사진 촬영, 명문대학탐방, 농촌어린이 서울초청 문화교류, 농업인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농촌일손돕기,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운동 등 아름다운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고 살기 좋은 농촌, 가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는 작황호조와 소비심리 감소에 따라 농축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애용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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