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월요일인 오늘(2일)은 남해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는 둘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곳곳에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7도, 대구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한편, 모레(4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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